연구결과(ANOVA) 속구를 포심과 스리핑거 그립일 때 비교를 해보니 집단적으로 구속의 차이가 없었다. 그리고 스리핑거로 잡았을 때 혹은 이렇게 잡은 이후 포심을 던졌을 때, 이상하게 한 순간에 제구가 나아지는 현상을 보였다.
*단 100km/h 미만으로 던지던 선수 중, 연속적으로 제구가 되지 않아 로케이션 범위를 벗어났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.
이런 선수들은 포심 그립으로 공을 던질 때 검지 혹은 중지가 먼저 떨어지는 현상이 (핸드폰의 초고속 동영상으로 봄) 발생했다. 그러나 포심에서 약지를 이어 붙여 스리핑거를 잡았을 땐 약지가 먼저 떨어진 후 검지와 중지가 비슷한 타이밍에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이는 수피네이션/프로네이션과는 다른 개념처럼 보였다.
메이저리거도 이런 그립이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. 맥스 셔저가 손가락 부상해서 재활 이후 던질 때였다.
이런 발표를 하고 난 이후에 재밌는 코멘트 & 질문들이 있었다. 코멘트의 경우 추가 조사하거나 전문가들에게 추가로 물어본 것들을 추가했다. 현장 지도자들자, 신경과학자, 사회인 야구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 정리하였다.
C1 : 프로에서도 스리핑거를 쓸 때도 있다. 플라이오 케어볼(부피별, 무게별 다른 공을 던지는 트레이닝 방법)을 던질 때 공이 빠지는 선수들에게 권한다. (드라이브라인)
C2 : 계속 공이 뜨다가 스리핑거로 잡았을 때 공에 바닥에 박히는 현상이 있었다고 했는데, 이는 투수가 파인타르를 처음 발라본 뒤 던졌을 때 현상과 매우 흡사하다.
C3 : 근본적인 이유는 유소년 선수가 공을 던지기에 너무 크고 무겁다. 유소년 선수에 맞는 장비의 스케일링이 필요하다.
C4 :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지 손가락이 길다. 이로 인한 차이도 있을 것 같은데 후속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다.
C5 : 110km/h 대의 선수도 큰 차이가 없어 스리핑거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. 개인적으론 기본 교본에도 추가 됐으면 좋겠다.
C6 : 어쩌면 손가락을 붙이면서 손바닥의 면적이 넓어져 안정감을 찾는 걸 수도 있다.
C7 : 공을 잡았을 때 (던지기전)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긴다. (유튜브 댓글)
C8 : 투심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.
C9 : 이 연구를 보고 난 후 야수의 송구에 몇 선수들을 적용해봤는데 정확도가 높아졌다. 원 스텝 이후에 하는 송구였는데 확연한 차이가 났다. 단 속도는 느려짐. (프로 구단 코치)
A1 : 통계 검증을 하기엔 비교할만한 충분한 샘플사이즈가 없었다. 다만 스리핑거로 잡았을 땐 비교적 낮게 측정되는 것 같았다.
(속구가 벗어나는 공은 구속 측정을 되지만 이 외 데이터들은 잘 트래킹되지 않음)
Q2 : 장비나, 공인구 등에 대한 환경을 고려했나?
A2 : 못했다. 다만 마운드는 유소년 선수 거리에 맞춰서 진행했다.
Q3 : 체인지업과 뭐가 다른가? A3 : 그립의 방향은 같다. 다만 덜 벌려잡냐, 더 벌려잡냐 차이고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이다. 유소년 선수에게 이걸 체인지업이라고 소개하고 던질 때와 패스트볼이라고 설명하고 던질 때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극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. 그립만 보면 그런데, 체인지업이라고 하면 더 프로네이션한 느낌이 더 강하다(물론 의도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) 그리고 맥스 셔저가 이걸 스리핑거 패스트볼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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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측정할 때 어린 선수가 원하는 대로 던지게 자유롭게 놔뒀다. 그러다가 변형 패스트볼이나(투심) 변화구를(체인지업) 던질 때 포심패스트볼 보다 빠른 현상이 종종 보였다. 그러다가 90km/h 미만 대의(90mph 아님) 속구를 던지는 내가 직접 실험을 해보게 됐고,이후에 측정이 되지 않을 때 조건 하에 권유하게 됐다.
우리야구 컨벤션에 발표
연구결과(ANOVA) 속구를 포심과 스리핑거 그립일 때 비교를 해보니 집단적으로 구속의 차이가 없었다. 그리고 스리핑거로 잡았을 때 혹은 이렇게 잡은 이후 포심을 던졌을 때, 이상하게 한 순간에 제구가 나아지는 현상을 보였다.
*단 100km/h 미만으로 던지던 선수 중, 연속적으로 제구가 되지 않아 로케이션 범위를 벗어났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.
이런 선수들은 포심 그립으로 공을 던질 때 검지 혹은 중지가 먼저 떨어지는 현상이 (핸드폰의 초고속 동영상으로 봄) 발생했다. 그러나 포심에서 약지를 이어 붙여 스리핑거를 잡았을 땐 약지가 먼저 떨어진 후 검지와 중지가 비슷한 타이밍에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이는 수피네이션/프로네이션과는 다른 개념처럼 보였다.
메이저리거도 이런 그립이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. 맥스 셔저가 손가락 부상해서 재활 이후 던질 때였다.
이런 발표를 하고 난 이후에 재밌는 코멘트 & 질문들이 있었다. 코멘트의 경우 추가 조사하거나 전문가들에게 추가로 물어본 것들을 추가했다. 현장 지도자들자, 신경과학자, 사회인 야구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 정리하였다.
C1 : 프로에서도 스리핑거를 쓸 때도 있다. 플라이오 케어볼(부피별, 무게별 다른 공을 던지는 트레이닝 방법)을 던질 때 공이 빠지는 선수들에게 권한다. (드라이브라인)
C2 : 계속 공이 뜨다가 스리핑거로 잡았을 때 공에 바닥에 박히는 현상이 있었다고 했는데, 이는 투수가 파인타르를 처음 발라본 뒤 던졌을 때 현상과 매우 흡사하다.
C3 : 근본적인 이유는 유소년 선수가 공을 던지기에 너무 크고 무겁다. 유소년 선수에 맞는 장비의 스케일링이 필요하다.
C4 :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지 손가락이 길다. 이로 인한 차이도 있을 것 같은데 후속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다.
C5 : 110km/h 대의 선수도 큰 차이가 없어 스리핑거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. 개인적으론 기본 교본에도 추가 됐으면 좋겠다.
C6 : 어쩌면 손가락을 붙이면서 손바닥의 면적이 넓어져 안정감을 찾는 걸 수도 있다.
C7 : 공을 잡았을 때 (던지기전)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긴다. (유튜브 댓글)
C8 : 투심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.
C9 : 이 연구를 보고 난 후 야수의 송구에 몇 선수들을 적용해봤는데 정확도가 높아졌다. 원 스텝 이후에 하는 송구였는데 확연한 차이가 났다. 단 속도는 느려짐. (프로 구단 코치)
C10 : 배팅볼 던질 때 포심으로 던지면 커터가 먹어 스리핑거로 던진다 (구단 A구단 전력분석원)
Q1 : 회전수는 어떤가?
A1 : 통계 검증을 하기엔 비교할만한 충분한 샘플사이즈가 없었다. 다만 스리핑거로 잡았을 땐 비교적 낮게 측정되는 것 같았다.
(속구가 벗어나는 공은 구속 측정을 되지만 이 외 데이터들은 잘 트래킹되지 않음)
Q2 : 장비나, 공인구 등에 대한 환경을 고려했나?
A2 : 못했다. 다만 마운드는 유소년 선수 거리에 맞춰서 진행했다.
Q3 : 체인지업과 뭐가 다른가?
A3 : 그립의 방향은 같다. 다만 덜 벌려잡냐, 더 벌려잡냐 차이고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이다. 유소년 선수에게 이걸 체인지업이라고 소개하고 던질 때와 패스트볼이라고 설명하고 던질 때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극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. 그립만 보면 그런데, 체인지업이라고 하면 더 프로네이션한 느낌이 더 강하다(물론 의도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) 그리고 맥스 셔저가 이걸 스리핑거 패스트볼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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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측정할 때 어린 선수가 원하는 대로 던지게 자유롭게 놔뒀다. 그러다가 변형 패스트볼이나(투심) 변화구를(체인지업) 던질 때 포심패스트볼 보다 빠른 현상이 종종 보였다. 그러다가 90km/h 미만 대의(90mph 아님) 속구를 던지는 내가 직접 실험을 해보게 됐고,이후에 측정이 되지 않을 때 조건 하에 권유하게 됐다.
유소년 선수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(사회인) 야구, 시구 등에도 적극 활용되면 좋겠다.
#스리핑거패스트볼